(yes24.com에서 이미지 발췌)
(새콤달콤 요리사 비비짱의) 초감각 일본 요리 여행 |비비 글,그림 | 살림출판사 | 2006.04
그래픽 디자이너이며 비비쩜빵을 운영하는 bibi1004의 책인줄 알았더니
그녀와는 동명이인이더라구요.
bibi1004도 일본에 대해 잘 알던데,
비비들은 다들 일본에 관심이 있는건가?
일본 여행기인데 글의 정렬이 더 필요할 듯.
plan, schedule, 표... 이런 것들이 배열일 잘 되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군요.
무작위 나열이라 책의 흐름잡기가 힘듭니다.
[사진or 만화] 와 [글]을 분리해서, 사진을 부연설명하는 글 정도로 했으면 좋았을 것을
같은 내용으로 글을 쓰고, 그걸 다시 [사진 or 만화]으로 반복해서 보여주어
지루합니다. 반복학습도 아니고 말야.
비비가 출판사로부터 책을 내자는 제안을 받을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문가적이지 않고 극히 개인적인 여행기 책을 내자는 제안을 하고 일본을 다시한번 다녀오도록 배려했다면, 출판사에서는 더 좋은 책의 내용을 위해 정리해서 모듬어 주는 작업을 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출판사의 안이함이 보입니다. (아니면 기획력 부족?)
* 도쿄의 <도시락여행>은 꽤 흥미로워서 저도 나중에 꼭 도전해 보고싶습니다. 여행으로.. 또는 사업아이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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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