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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com에서 이미지 발췌)
새틀라이트 크루즈(satellite cruise) | 아사쿠라 다쿠야 지음 | 김소영 옮김 | 미디어윌 | 2007.04.20. 초판1쇄 발행
2007년 8월 읽음.
이 소설이 조만간 영화화 되거나 드라마화 된다 에 한표 를 걸고 싶다.
자극적인 소재는 아닌데, 드라마화 해도 꽤나 재미있겠다 싶은건
자매의 갈등을 통해 아기자기한 여성심리를 잘 표현했고,
동생이 라디오방송 DJ라는 직업이 방송화 하기에 좋을듯도 하고
그 자매의 갈등을 극화 시키는 부모님의 죽음 이라던지,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삼각관계 사랑 등이 그나마 좀 자극적인 소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재미있고 유쾌한 드라마 한편 만들어 질것 같다.
나오코와 와키코는 한살 터울의 자매.
둘이 뗄수 없이 가까운 자매간이면서도 언제 부터인가 둘은 서먹서먹한 관계가 된다.
그게, 부모님의 갑작스런 죽음과 사랑하는 연인(가시무라)의 죽음이 계기가 된 듯 해 보이지만
실은 언니밑에서 자라야 하는 동생으로서의 질투심과 열등감이 항상 내재되어 있던 것.
언니는 수재로 자라서 대학 연구원으로서 미국 유학길에 오르기까지 하고
동생은 타지역에서 대학을 나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고향 지역방송국의 라디오 디제이를 맡는다.
매주 수요일 밤 0시.
50분, 광고를 빼면 45분동안 새틀라이트 크루즈 라는 방송을 맡으면서
언니와는 한집에 살면서도 냉랭하게 지내는 사이이지만
방송에서는 내면의 이야기,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하는 자유인이 되어
매니아를 이끈 방송인이 된다.
방송을 통해 내면고백을 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갈등을 해소하기도 한다.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시게 된 상황에서 자매가 느꼈을 심리적인 공황상태가 아주 잘 표현되었다.
(간접적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두 사람의 갈등의 골, 원인을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인과관계가 뚜렷하다.
방송이 매개가 되어 서로간의 오해가 풀려나가고
모든 감정을 풀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았다.
작가는 도쿄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한 후, 팝ㆍ클래식 음악 디렉터, 잡지사 기자로 활동하다가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래서 인지 방송 DJ인 동생이 방송에서 소개하는 곡들도 모두 들어보고 싶은 음악들이다.
나름 신경쓴 선곡.
p38 CCR(Creedence Clearwater Revival) Have you ever seen the rain
p63 Buggles - Video killed the radio star
p81 eagles - hotel california
p98 duran duran - rio
p125 peter, pail & Mary - leaving in a jet plane
p161 사와다 겐지 <네멋대로 해라>
p192 프리텐더스 -show me
p240 band aid - do they know it's christmas?
wham - last christmas
p261 daryl hall & john oates - everytime you go away
p291 lenny kravitz-it ain't over till it's over
p334 히로하시 마사유키
nena - 99luftballons
p238
하지만 생각과는 반대로, 일상은 끊임없이 내리는 눈처럼 의미 없이 쌓여만 갔다. 어수선한 연말이 모든 것을 꾸역꾸역 삼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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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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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GpEnIGkDublqfM |
[2013/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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